사월혁명연구소(소장 하일민)는 16일 4.19혁명 32주년을 맞아 지난 75
년 유신독재 반대를 외치며 할복자살한 서울대 농대생 김상진씨(당시 27세)
와 문익환목사(74)를 제3회 사월혁명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사월혁명연구소는 또 `4.19 32주년 선언문''을 내고 "현 지배집단은
남북합의서 채택에도 불구, 자주통일을 바라는 국민 염원을 외면한 채
민족민주운동세력 탄압에 혈안이 되어 있다"며 "4월혁명 정신을 계승,
반외세 자주화.반독재 민주화투쟁에 총 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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