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공단내 삼미금속(대표 심재완) 근로자 3백여명은 16일 오전 8시
30분에 출근과 함께 3월분 체불임금 3억5천만원을 지급해 줄것을 요구하며
조업을 중단했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18일까지 임금을 지급하겠다고 노조에 통보했으나
노조측은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한 작업에 들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