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부터 영동산간지방에 내린 눈으로 인제-속초간을
연결하 는 466번 지방도인 미시령도로 23 구간이 이날 오후 7시부터 계속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이날 밤 10시 40분께부터 30 가량의 눈이 쌓인채 얼어붙어
교통이 전면 통제됐던 44번 국도구간인 인제군 북면 한계리 민예단지앞-
한계령 정상까지의 20 구간은 경찰등의 제설작업으로 16일 오전 6시부터
차량이 정상 소통되고 있다.
한계령 구간은 많은 눈으로 15일 밤에는 광주고속 관광버스 11대가
정체돼 수학 여행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