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의 임금협상이 오는 17일까지 끝나지 못할경우 이들의 금년도
신규점포설치가 지연되는등의 불이익을 받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올들어 두번째로 신규은행점포설치를 위한
점포조정실무위원회및 협의회를 오는 17일 열예정이나 이날 현재 총액기준
5%이내에서 임금협상을 타결짓지못한 시중은행의 점포설치문제는 안건으로
채택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점포조정실무위원회의 간사를 맡고있는 상업은행관계자는 17일의 실무위원
회에서는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은 은행중 주택 국민 장기신용은행등 3개은행
의 점포설치문제만을 협의하고 시중은행제외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