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김포공항에서 국제선과 국내선,국내선과 국제선을 갈아타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국제선-국내선, 국내선-국제선간의
연계서비스를 실시한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 연계서비스의 실시로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편을 연결해 탑승하는 승객들은 국제선과 국내선 도착청사에서
탑승수속과 화물운반서비스를 받을수 있게 됐다.
국제선도착승객은 도착안내 카운터에서, 국내선도착승객은 1층 수하
물과에서 각각 연계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금까지는 국제선에 도착해 국내선으로 가는 승객과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바꿔타는 승객, 그리고 국제선청사에서 손님을 전송한후
국내선에 탑승하는 승객등은 연결항공편을 이용하기위해 크고 무거운
짐을 든채 이동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