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감염 관리상태 부실등으로 작년 한해동안
서울중앙병원에서 5 백60명, 한강성심병원에서 1백61명,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1백42명 등 상당수의 종합 병원에서 적지 않은 원내
감염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보사부 관계자와 각 시.도 보건과장, 의료단체및 의료계
관련인 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후 보사부에서 열린 병원감염
관리개선을 위한 대책회 의에서 각 병원이 보고한 감염실태자료를 통해
드러났다.
이들 병원외에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는 75명, 춘천성심병원 71명,
국립의료원 5 6명, 강남성심병원 월평균 20 40명, 중대부속 용산병원 50명,
순천향병원에서는 25 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