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5일 국내선인 서울-사천노선에 취항한다.
교통부는 대한항공이 그동안 1일 3회 왕복 운항해온 이 노선에
아시아나항공을 복수 취항토록 14일 허가했다.
이에따라 아시아나항공은 15일 오전10시40분 1백68석인 보잉737-
400기를 서울 -사천노선에 처음으로 띄우는 것을 시작으로 이 노선
을 1일 2회 왕복 운항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취항으로 이 노선의 좌석공급은 종전의 1일
9백90석에서 1천6백62석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