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개혁정책을 둘러싸고 의회와 정부가 극한대립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타스 통신은 전했다.
지난주 러시아공화국의회인 인민대표회의는 정부가 제출한 경제개혁
정책을 부결시킨데 반발,정부각료들이 일제히 사임을 선언하고 나섰으
며 옐친 대통령 는 이에대해 정부의 경제개혁정책안을 국민투표에 붙
일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한편,타스통신은 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은 정부의 경제개혁조치에대한
타협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