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백화점들이 샤넬등 외국유명화장품등을 국내화장품매장보다
좋은위치와 좋은 거래조건등으로 우대하고 있어 관련업계의 반발을
사고있다.
13일 화장품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백화점등은 국내화장품 매장위치를
비교적 매출화율이 낮은 구석진곳으로 배치한데 반해 에스티라우더
샤넬외국화장품매장은 잘보이는 전면에 배치하고 매장면적도 국내업체의 6
8평보다 넓은 12 25평까지 할당하는등 차별화하고 있다는것이다.
거래조건도 직판브랜드에 대해서는 보증금을 받지않고 특정매입방식으로
계약했으며 수수료 또한 국내브랜드보다 낮게 받고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이에따라 일부백화점들의 외국유명화장품 우대유치는
부당하다고 지적,이의 시정을 촉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