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제29차 모국방문단 1백10명이 대한 적십자십자
사(총재 강영훈) 초청으로 14일 오후 7시30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들은 시내 앰배서더호텔에서 하루를 지낸 후 15일부터 고향으
로 내려가 가족과 친지들을 방문한 다음 오는28일 김포공항을 출
발, 사할린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 제28차 모국방문단으로 입국한 러시아 공화
국 하바로프스크 동포 1백7명은 14일 오전 10시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