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자동변속기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부지물색등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3천억원을 들여 자동변속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기아는 오는7월이후 고유모델을 국내에 시판하고 내년에는 독자판매망을
통해 미국에 수출하는등 고유모델 생산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자동변속기도
국산화하기로 했다.
기아는 아산공장과 거리가 가까운 지역을 대상으로 공장입지를 물색하고
있다.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자동변속기공장을 갖고있는 메이커는 현대자동차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