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신용금고의 수신고가 14 조원을 돌파했다.
10일 전국상호신용금고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상호신용
금고의 수신은 14조1천2백21억원으로 전월말에 비해 2천8백5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리정기예수금이 4조3천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정기부금
예수금 4조1천3백58억원, 부금 2조9천6백72억원, 차입금 1조3천2백34
억원, 보통부금예수금 8천35억원 등의 순이었다.
이에따라 여신규모도 13조6천9백19억원을 기록,전월말에 비해 2천6백
40억원이 증가했다.
계부금대출이 7조6천5백3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어음할인 3조
8천4백6억원,신용부금급부금 1조5천7백93억원,소액대출 3천1백59억원,
콜자금 2천9백73억원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