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부설 규장각(실장 이태진교수)은 9일 국학 연구의 활성화와 중요
고도서의 영구보전 작업의 일환으로 조선후기 한일관계사 연구에 기초가
될 통신사등록 14책과 통신사초등록 1책을 영인 간행했다.
서울대 규장각은 앞으로 10년간에 걸쳐 국학 연구의 기본 자료로서 원본의
이용이 잦아 훼손될 우려가 있는 한일 관계사 자료 1백21책, 근대 법령 자료
2백94책등 중요 소장 자료를 `규장각 자료 총서''로 영인 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