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협중앙회 노동조합이 지난 2월말 있었던 회장단선거,특정후보를
지지,잡음을 일으켰던 인사들에 대한 강력한 문책을 요구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있다.
기협노조는 8일 성명서를 발표,선거기간중 엄정중립을 지켜야할
기협사무국중앙부가 잡음을 일으켰다며 이들을 즉각 인사조치토록 요구하는
한편 허상영상근부회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할것을 촉구했다.
노조측은 임원과 부장급 4 5명이 지난번 선거에서 황승민 전회장을 위해
발벗고 선거운동에 나선 것은 조직의 특수성을 무시하려는 처사였다.
지적,이로인해 현재 기협위상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