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8일 지역특성에 맞는 소득작목을 개발, 농산물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중점추진중인 "1읍면 1특품육성
사업"으로 올해엔 담양군 봉산면 딸기,광양읍 화훼등 72개 읍면 17개
품목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로써 도가 지정한 "1읍면 1특품 육영사업"은 지난해 지정된 90개 읍면
53개특품을 포함,모두 1백62개 읍면 70개품목으로 늘어났다.
지정된 주요 육성품목을 보면 농산물은 간척지 쌀 배 유자 참다래 단감
화훼 딸기 오이등 33개 품목이고 수산물은 광어 전복등 7개 품목이다.
또 축산물은 한봉 오골계등 3개품목이고 가공식품은 녹차 재래식 메주
새우젖등 23개품목이며 전통공예품은 마포 돗자리등 4개품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