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소기업은행이 발표한 "중소제조업 경기전망"에 따르면 2.4분기중
중소제조업의 전반적인 경기는 계절적인 수요증대, 국제원자재가 안정,총선
후의 인력난완화기대, 유망중소기업을 중심으로한 중소기업지원의 강화에다
수출수요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1.4분기보다는 호전될것으로 보이며 3.4
분기에도 계속 호전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업은행이 전국 2천8백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
조사결과, 기업실사지수 (BSI)가 2.4분기에는 1백15, 3.4분기에는
1백16으로 조사됐다.
기업실사지수는 전분기를 1백으로 했을때의 수치로 1백을 넘어서면
경기가 전분 기보다 호전, 1백이하면 전분기보다 나빠지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