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8일 오전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일성 김정일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인민회의 제9기 3차회의를 개막했다고 북한방송들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방송들은 최고인민회의 제9기 3차회의 의제로서
91년도 예산결산과 92년도 예산,9기2차회의(91.4) 이후 휴회기간중 최고인
민회의 상설 회의에서 심의 결정한 법안들을 승인하는 문제,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체결한 핵 안전협정 비준문제 등 3개의안을 채택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이번 9기3차회의 회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는데 2-3일간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