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제약의 허참회장이 대표로 있는 `상아앤드참''이 국내 최초로 실리콘
으로 만든 자동차 유리닦이를 생산, 자동차부품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아제약 자매회사인 `상아앤드참''은 최근 미국
`자매크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상아앤드참''은 자매크사가 지난 90년 발명, 미국특허를 획득한
`레인커트(Rain Cut)''라는 이 제품의 원료인 실리콘을 수입해 국내에서
제작된 철물에 부착, 개당 1 만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실리콘 와이퍼는 1년쯤 사용하면 딱딱해지고 홈이 생기는 기존의 고무
와이퍼와 는 달리 밀착력이 강하고 수명이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진 국에서는 이 제품의 사용이 이미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