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목회자 정의평화실천협의회''(의장 윤길수 서울성음교회목사)
소속 목사, 신부 20여명은 6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국방부
청사 정문 앞에서 군부재자투표 부정의혹 진상규명과 국방부장관 면담
등을 요구하며 30여분 동안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농성을 통해 " 이지문중위의 증언과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 및 언론기관 등에 고발된 사례에 비추어
군의 부재자투표 개입이 확실하다"며 국방부장 관의 사임과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