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20년이상 사용한 낡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구조물의 균열이나
자재의 노후화등을 시험연구키로했다.
6일 주공에 따르면 낡은 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는점을
감안,이들 아파트의 철거현장에서 아파트시공후 오랜 시간이 지나야만 조사
실험이 가능한 항목을 선정,연구키로했다.
주공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등의 각 분야 기술자를 이 연구에 투입해
구조체의 균열과 기초침하여부,배관및 전선의 노후화등을 부위별로 비교
연구하고 구조체의 파괴,지반굴착,배관및 전선의 파손등에 따른 영향등도
시험하기로 했다.
주공은 이같은 시험연구결과를 새로 건설하는 아파트설계에 활용,아파트의
안전및 내구성향상을 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