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도지부는 도내 중소업체들의 수출증대를 위해 올해
모두 4백12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6일 도지부에 따르면 중소업체 가운데 수입대체효과와 수출증대
기여도가 높은 1백90개업체에 업체당 2억-5억원의 자금을 올해중에
지원키로 했다는 것.
이들 업체에 지원될 자금에는 생산제품 공정라인 자동화와 시설근대화자금
73억원을 비롯, 관련업체들의 시설공동화 자금 64억원, 수입대체품목
등으로 새로 창업하는 업체의 지원금 62억원등이 포함돼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부는 지난해에도 도내 7백39개업체를 선정,
1천6백42억원의 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