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자금성수기인 4월중 자금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월총선으로 시중에 통화목표치보다 많은 돈이 풀려 4월중에는
평잔기준으로 1천5백억원 내지 5천억원이 환수될 예정이다.
6일 심훈 한국은행자금부장은 "3월중 통화동향및 2.4분기 통화운용
방향" 발표를 통해 4월중 총통화 증가율을 "18%대"로 운용하겠다고
말하고 증가율을 18.99%로 할경우 통화량은 평잔기준 1천5백억원,
18.5% 일 경우 5천억원을 환수하게될 것이라 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중 통화증가율은 목표치보다 0.3% 포인트 넘어선 18.8%
를 기록했으며 4월중에 통화증가율을 19%이내로 하더라도 1천5백억원을
환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