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5월1일부터 단자사에서 전환된 조흥, 동아, 상업, 국제,
동부 등 5개 신설증권사에 통화채권펀드(BMF) 업무를 허용키로 했다.
6일 재무부에 따르면 이에 따라 앞으로 모든 증권회사가 BMF업무를 할
수 있게 됐으며 3일 현재 BMF 잔고는 6천8백59억원에 달하고 있다.
BMF는 투신사에 설치된 공사채형펀드의 일종으로서 증권회사는 자신이
인수한 통화채를 이 펀드에 맡기고 대신 교부받은 수익증권을 일반투자가들
에게 판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