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청소년분야뿐 아니라 사회에서 꼭필요한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일 3년임기의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에 연임된 문태갑이사장(63)의
다짐이다.
"공단출범후 지난3년간 다져진 기본틀을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공단이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정착을 위한 각종사업등으로 가시적 결과가
나올수있도록 온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올림픽시설의 효율적활용은 물론 그간 준비해온
경륜.경정,종합유선방송,미사리조정호종합개발등 공단의 신규사업을
성공리에 추진,그결실을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국민과 국가의 건장한 미래를
추구하는 공단이 되겠다는것.
문이사장은 이를위해 올상반기중에 대대적인 기구개편에 착수,현재
2백90명의 본부인원을 2백명선으로 줄이는한편 경륜.경정사업이 93년부터
본격화함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해 공단내의 우수인력을 배치하는등
조직활성화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문이사장은 특히 경륜은
사이클인구의저변확대와 연결시키기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자전거경품으로
애호가들에게 무상지급하는한편 어린이 주부자전거대회 등을 자주
개최,국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돕기로했다.
이날현재 4천7백여억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당초 목표연도인
93년말보다 1년앞당겨 올해말에 5천억원이 달성될것으로 전망하는
문이사장은 이에 따라 청소년단체지원과 경기단체지원등도 앞당겨 실시될수
있을것으로 내다봤다. 문이사장은 이밖에 서울올림픽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스포츠이벤트를 개최할것도 검토중에 있으며
서울평화상도 상금액수를 보다 확대,노벨평화상에 버금가는 권위를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체육진용공단은 국민들의 복리를 위한 조직입니다. 사회와 국가를
밝고 튼튼하게 만들기위해 국민들이 공단의 발전적 면모를 보다 관심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재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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