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강택민 공산당 총서기가 중일 국교정상화 20주년을 기념하고 21
세기를 향한 새로운 양국 관계 정립을 위해 6일 일본을 방문한다.
강택민 총서기는 지난 89년 6월 천안문사태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최고위급
중국지도자가 된다.
일외무성 관리들은 강택민 총서기는 5일간의 방일기간중 아키히토 일왕을
알현하고 미야자와 기이치총리등 정.재계 지도자들을 만나 냉전시대 이후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안보문제와 정치 경제 사회 분야에 있어서의 양국관계
강화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나이트 리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