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사태와 관련,한국업체에서 일하고있는 태국 필리핀등 제3국인력들도
한국인력과 함께 사태가 더욱 악화될때까지 공사를 계속 수행키로 했다.
3일 건설부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비아 공사현장의 태국 필리핀등
제3국인력철수설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건설부는 이에대해 리비아주재한국대사관과 국내관련국대사관에 확인한
결과,제3국정부의 철수지시는 없었으며 송출회사들도 한국근로자들과
행동을 함께할 계획이라고 해명했다고 밝혔다.
동아건설관계자도 현지와 통화를 계속하고있으나 제3국인력들이
조기철수할 움직임을 보이지않고있으며 철수할 경우 한국근로자와 같이
행동하겠다는 뜻을 밝히고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