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년제 대학 설립 및 각종 학교의 개편 신청은 지난해보다 4개교가
적은 25개교인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지난 3월말까지 4년제 대학 설립 및 개편 신청을 마감한 결과
동우전문 대학법인 김종환 이사장(53) 등 16개 학교법인이나 개인이 대학
신규설립을, 루터신학교(경기 용인) 등 9개 학교 및 전문대학이 4년제 대
학으로의 개편을 신청해왔다고 3일 밝혔다.
또 올해 전문대학 설립을 신청한 건수는 공업계 39건 비공업계 8건등 모
두 47건으로 작년의 69건에 비해 22건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