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거리제한완화이후 각 시도가 새로 허가를 내준 주유소가 계속
늘어나 국내 주유소수가 5천개를 훨씬 넘어섰다.
3일 동력자원부에 따르면 주유소의 거리제한이 완화된 지난해 11월15일
이후 지 난 3월말까지 각 시도가 새로 허가를 내준 주유소는 모두 7백81개
로 지난 3월말현재의 국내 주유소는 5천개를 훨씬 넘어선 5천6백22개(허가
기준)에 달한 것으로 집계 됐다.
특히 이 기간의 주유소허가신청은 2천2백61건에 달해 한달평균 5백여건
의 주유소 허가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3분의1이 넘는 주유소가 허
가를 받아 월평균 1백70여개의 주유소가 새로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