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기획전문업체인 인터패션플래닝(대표 박풍언)이 독자기획한
의류제품을 미국에 수출키로해 고유디자인제품의 미국시장개척에 나섰다.
인터패션플래닝은 최근 미국의 대형바이어인 월마트사및 JC페니사와 93년
춘하제품 1천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수출물량은 모두 20만타로 월마트사에는 니트제품이,JC페니사에는
직조셔츠가 공급될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인터패션플래닝이 자체적으로
기획한 컬러및 디자인을 바이어들에게 제공,채택된 것이다.
인터패션플래닝은 앞으로 독자기획상품의 수출을 적극 확대,올해 약
1억달러규모의 물량수주를 목표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