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공급에 주력해온 부직포업계가 국내봉제및 의류업체들의 수출부진에
대응,직수출을 적극화하고 있다.
2일 부직포조합및 업계에 따르면 부직포의 로컬공급은 지난 89년이후
감소세를 지속,지난해에는 총 9천3백62만달러에 그쳐 90년보다도 13.6%나
줄어드는 부진을 면치못했다.
이에따라 업계는 신시장개척을 통한 직수출을 늘려가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홍콩수출에 주력하고있는 란토르 코리아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과
직거래를 늘리기 위해 마케팅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동시장의
교두보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바이린은 일본시장에 편중돼있는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로 했으며
제품비중도 산업용제품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한국물산과 김평산업도 베트남 진출을 적극화하고 있으며 그밖의 업체들도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부직포업계는 또 2.4분기중 미국워싱턴에서 열리는 INDA부직포전에도 적극
참가,미주시장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부직포업계는 이와함께 직수출을 적극화하기위해서는 경쟁력 강화가
급선무라고 판단,제품고급화및 설비자동화도 서둘러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