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는 현재 5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초음파영상진단기를 유망수출
상품으로 선정, 대외경제협력기금 및 해외시장개척자금의 지원을 확대하는등
집중지원할 방침이다.
상공부는 2일 오전 무역센터에서 열린 전자의료기기산업협의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자의료기기산업 기술개발촉진을 위해 대학교 전문대학에 "의공
학과" 신.증설을 추진하는 한편 전자의료기기산업진흥기금을 조성해 기술
개발자금으로 활 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자의료기기 수출은 2천3백만달러로 전년보다 17%가 늘어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수입은 23.9%가 늘어난 2억8천만달러에 달해
수입의존율이 76%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