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의원을 비롯한 민자당내 민정계의 신정치그룹은 1일저녁
시내 H음식점에서 회동을 갖고 내주초까지 반김영삼대표진영의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기로 했다.
이의원과 심명보 오유방 김현욱 장경우 김중위의원등 신정치그룹 멤버
6인은 이날 회동에서 "14대 총선에서 드러난 국민적 여망은 새로운
정치지도자의 탄생과 어려워진 경제회복에 있다는 것을 통감하고 이
두가지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민자당 의 대통령후보를 추대하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장의원이 전했다.
장의원은 " 빠른시일내에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후보단일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단일화문제는 이종찬의원에게
전적으로 일임키로 했다"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