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제조업경쟁력 강화대책
추진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정부의 경제시책은 안정기조 아래
성장기반 확충이라는 일관성을 유지할것"이라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제조업 경쟁력강화를 통한 산업의 골격을 튼튼히하고 체질을
개선하는데 집중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특히"제조업경쟁력 강화대책을 대통령이 매분기마다 직접
점검하는 만큼 장관은 매월,실무자는 매주 추진상황을 점검해나가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최각규부총리에게 "기업인들이 겪고있는 까다로운 규제나
행정절차 관행을 개별기업의 입장에서 총점검하여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보고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