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벽 1시 20분쯤 충북 제천시 중앙선 철도 청량리기점 167킬로미
터지점에서 열차가 탈선, 오전 7시 현재 중앙선 일부구간의 열차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이날 사고는 동대구역을 떠나 청량리로 향하던 제394호 통일호 열차
의 기관차와 객차 등 5량이 탈선,일어났다.
사고가 난 열차에는 승객 200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열차가 전복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
철도청은 사고구간의 복구작업이 오늘 오후쯤에나 끝나 열차운행이 재
개될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