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이 광고대행업및 유선TV(CATV)사업진출을 검토중이다.
31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건영은 아파트분양공고 건영옴니백화점광고등
자체 광고물량이 연간 약80억원에 달하고 있어 이를 전담 취급할 계열
광고대행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아파트건축과 CATV공급업이 쉽게 연계될수 있다는 사실에
착안,1차적으로 서울 상계동에서 CATV사업을 전개할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영의 한 관계자는 "올 경기가 불투명해 광고대행사 설립시기를 아직
확정짓지 못하고 있으며 CATV사업은 좀더 관망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