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일본정부는 31일 공공사업의 조기집행등을
골자로한 7개항의 긴급경기부양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이와함께 일본은행도 재할인율을 4.5%에서 3.75%로 0.75%포인트 인하했다.
일본정부및 일본은행이 재정 금융양면을 동원한 종합적인 경기부양대책을
마련한 것은 지난87년의 엔고불황이후 5년만의 일로 침체일로에 있는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날 일본정부가 발표한 7개항의 경제대책은 공공사업시행촉진
민간설비투자촉진 성력화투자촉신 개인소비.주택투자촉진 중소기업대책
자본조달환경정비 금융정책의 기동적운영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