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14대 국회의원 당선자대회를 계기
로 민정 민주 공화 3계파가 계파별로 대권후보 조정작업을 계속하거나
세확대 또는 상대계파에 대한 포섭작업을 본격화했다.
김영삼대표의 민주계는 이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계파모임을 소집,
5월전당대회 대책을 숙의했으며 민정계는 후보단일화를 위한 계파내
이견조정을 계속했다.
공화계도 이날오후 모임을 갖고 민정계와 반김영삼 단일후보조정및
독자후보추 대문제등을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