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출신의 국제문제 전문가.
한국일보의 주월남 주미특파원을 거치며 국제관계에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며 판단력과 분석력이 뛰어나다는 평.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나 원칙에 있어서는 양보하지 않는 스타일
이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서는 융통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지난 83년부터 5년동안 한국일보에 국제문제 칼럼인 <세계는 요즘>을
장기연재, 전문가들로부터도 분석력이 뛰어나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