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수유2동240일대 수유1불량주택재개발지구 일반분양물량 4백69가구
가운데 4월말 4백35가구가 우선 일반분양된다.
서울시는 30일 지난해말 관리처분이 났으나 토지소유자간의
소송분쟁등으로 일반분양이 지연돼 일반분양대상 4백69가구 가운데
4백35가구를 분리해 먼저 분양토록 결정,분양승인을 내주기로 했다.
시는 분리분양결정에 따라 44평형 31가구,32평형 3백3가구,26평형
1백1가구는 4월말께 우선 분양하고 현재 소송이 걸려있는 44,32평형 14가구
가운데 조합 승소물량과 26평형 20가구는 소송이 끝나는대로 나중에
분양키로 했다.
26평형 20가구를 사후분양물량으로 연기시킨 것은 승소물량이 적어
20가구미만이 될경우 임의분양되는 것을 막기위한 것이다.
벽산건설이 시공중인 수유1지구 재개발아파트는 현재 내장공사중이며
건립가구수는 44평형 5백가구,32평형 5백2가구,26평형 4백52가구등
총1천4백54가구이다.
채권액을 제외한 분양가는 평당 2백25만 2백26만원선이며 오는12월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