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금호가 골프용품 사업에 진출했다.
30일 금호에 따르면 비타이어 부문의 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4월부터
자체생산한 골프공의 시판에 들어가며 5월부터는 골프채도 판매할
계획이다.
금호는 스포츠용품의 브랜드명을 포스(POSE)로 정했으며 6개
해외법인과 20여개 해외지사를 통해 해외시장에도 골프용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호는 타이어부문과 비타이어부문의 매출비율을 91년의 75대 25에서
99년까지 50대 50으로 조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