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군부재자투표 부정조사단(단장 홍영기의원)은 28일 오전국방부를
방문,이지문중위 양심선언 내용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최세창국방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홍의원을 비롯한 조사단 6명은 권녕해차관을 만나 "27일부터 최장관
면담을 요구했으나 국방부에서 회답이 없었고 최장관이 조사단이 도착하기
10분전에 자리를 뜬 것은 유감"이라고 항의하고 "30일 오후에 최장관을
만날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