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강공단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 중소업체들의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다.
28일 포항지방 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올들어 현재까지 관내 중소업체
가운데 구인의뢰 신청 업체수는 42개 업체에 필요한 인원은 7백2명으로
이중 생산직이 5백89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판매직이 55명,서비스직
28명,행정관리직 16명,자격증소 지한 전문직 12명,사무직 2명등이다.
구인신청업체는 경주군 외동읍 태화방직이 생산직 여성근로자 60명
고용을 희망 하고 있는데 채용조건은 3교대에 숙식제공 월급여 33만원에
연간 상여금 6백%를 제시하고 있다.
또 포항철강공단 입주업체인 동해철강과 주식회사 명진도 생산직
근로자를 40-4 5명을 모집하고 있는데 이들 업체도 3교대에 월 50만원 연간
상여금 6백%를 제시하 고 있으나 인력수급이 제대로 되지않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