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북부지원은 27일 민주당 노원을지구당(위원장 임채정)측이 개표
과정에 부정의혹이 있다며 선거 무효소송의 전단계로 제기한 투표함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 들여 민사 6단독 임한흠 판사 주재로 노원 을 선관위
사무실에 보관중이던 투표함 14개와 선거관련 서류 일체를 법원 지하창고로
옮겼다.
임판사는 이날 오후 6시30분께 선관위 사무실에 도착, 미리 나와있던
민자.민주 등 양당 관계자들에게 증거 보전 결정문을 전달한 후 민주당측의
장기욱 변호사등 1 0여명을 참관시킨 가운데 투표함과 투표록,선거인 명부
등 관련서류들의 보존상태를 확인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