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조업체의 경기가 2/4분기에 접어 들면 다소 호전 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광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광주지역 1백50개 업종별
표본제조업체를 대상으 로 실시한 올 2/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
제조업의 전반적인 BSI(경기실사지수) 가 1백23(1/4분기 85)으로 나타나
경기가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경쟁력약화,인력부족,자금난등 대내외적인 경제여건이 개선되지
않았음에도 불 구하고 이처럼 경기가 회복세로 전망되고 있는 것은
노사관계의 안정, 생산성증대를 위한 설비투자 확대, 기계제품및
화학관련제품의 수출호조, 가동률증가, 내수판매증 가등 때문이라는 것.
특히 자동차를 비롯한 기계, 장비제조업, 전기.전자업, 타이어를
비롯한 화학업 종등이 내수부문과 함께 경기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격화, 고임금, 생산기술인력의 부족,
근로의욕의 저하, 기업자금사정악화로 높은 금리부담과 채산성 저하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업종의 경우 성수기 진입에 대비한 생산량증대와
내수 판매 수요증가로 상승세가 예상되고 섬유.의복.가죽제품제조업은
중국,인도네시아등의 국 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져 지난분기 실적수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및 관련제품업종은 타이어 관련제품의 생산호조와 관련제품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조립.금속.장비제조업은 자동차, 일반기계등 관련제품의 수출회복및
수요증가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비금속광물업종은 건설경기진정책등으로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나
성수기 진 입에 따른 관련제조업의 활기로 상승세를 견지해 나가고
전기.전자업종은 내수판매 의 증가로 전분기실적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 2/4분기 BSI는 음.식료품제조업 1백50, 섬유.의복제조업 90,
나무제품제조업 1백, 종이제품및 인쇄 출판업 1백, 화학및 관련제품
제조업 1백30, 비금속 광물제조업 1백60, 조립금속.기계장비제조업
1백20, 전기.전자제품제조업 1백등이다.
또 이지역 업계가 겪게될 경영애로요인으로는 인건비상승이 22.5%로
가장 높고 다음은 인력부족(17.5%), 자금조달(17.3%), 내수부진(13.6%),
원자재가격상승(10.7% ), 판매가격하락(5.2%), 수입품과의 경쟁심화(3.8%),
수출부진(3.6%)등이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