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올들어 충남지방의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26일 충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2월말까지 도내 수출실적은 공산품
3억3천4백64만3천달러,농산물 8백11만3천달러,수산물 2백88만8천달러,
광산물 60만9천달러등 모두 3억4천6백25만3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억4천4백30만6천달러에 비해 1.4배나 증가했다는 것.
품목별 수출실적은 화학이 1억7백21만3천달러로 전체의 31.0%를 차지,
가장 많았고 전기전자 9천6백40만8천달러(27.8%) 합성수지
5천56만8천달러(14.6%) 섬유 2천3백45만2천달러(6.8%) 피혁
1천3백3만2천달러(3.8%) 석공예 1천1백30만9천달러(3.3%) 기계금속
1천79만4천달러(3.1%) 기타 2천8백84만2천달러(8.3%)순이었다.
업체별로는 삼성전자 6천6백79만4천달러 현대석유화학 4천1백37만4천
달러 SKC 3천9백90만달러 삼성종합화학 3천6백54만2천달러 극동정유
2천4백91만4천달러 동성 1천2백51만5천달러 충남방적 1천71만8천달러
국제방적 6백55만2천달러 기타 1억6백94만4천달러등으로 8개 대기업이
전체 수출의 69.1%를 차지한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