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침체로 인해 투자자문회사계약자산중 주식투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
2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29개 투자자문사의
계약자산은 총 4 조7천7백12억원으로 작년말보다 5.1%, 2천3백25억원이
늘었다.
계약자산별로 보면 주식투자분은 전체의 57.8% (2조7천5백78억원)로
작년말의 5 9.6%에 비해 1.8%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채권형은 36.8%에서 37.8%, 혼합형은 3.6%에서 4.4%로 각각
높아졌다.
회사별로는 대우투자자문이 해외펀드 계약분 2천2백65억원을 포함 총
4천7백1억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럭키투자자문 4천43억원(해외펀드
1천3백18억원), 동서투자자 문 3천2백77억원( " 9백59억원)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