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동 산79일대 흑석3동2지구등 서울시내 4개 주거환경개선지구의
사업이 본격화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이들 4개주거환경개선지구 사업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계획을 수립,이날부터 공람에 들어갔다.
개선계획에 따르면 흑석3동지구 3천2백85평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가
사업을 시행,공동주택이 건립되며 건축물 소유자에게 공급되는 전용면적
18평아파트 90가구와 전용면적10평의 세입자용 임대아파트 84가구가
들어선다.
그러나 봉천11동1지구(관악구봉천동 195일대
2천5백34평),대림2동2지구(영등포구 대림동1064일대
6백26평),대림3동1지구(영등포구대림동795일대 1천9백34평)등 3개지구는
건축물 토지소유주들이 자력개발방식으로 단독주택및 다세대주택을
짓게된다.
시는 이들 주거환경개선지구에는 시유지를 점유자에게 유상 불하하고
주택개량자금을 융자해주는 한편 도로 상하수도등 공공시설 설치공사를
조기착공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