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승객이나 자동차운전자들이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기만 해도
개찰구나 톨게이트에서 본인조회와 요금지불이 가능한 전파카드가 일본에서
곧 나올 전망이다.
일본우정성은 최근 지하철이나 열차의 개찰구나 고속도로 톨게이트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전파반사로 식별할 수 있는 비접촉형카드를 조기
실용화한다는 방침아래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다.
전파카드는 본인확인이 가능한 개인번호등을 기억시킨 IC(집적회로)카드에
초소형안테나를 넣은 것으로 개찰구나 톨게이트에 설치한
카드리더(전파송수신장치)에서 나오는 전파로 카드정보를 판독,검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