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환율이 주초를 맞아 크게 올랐다.
23일 원화의 대미 달러 환율은 기준율보다 20전 오른 달러당
7백73원50전에 개장된후 오름세로 치달아 7백74원20전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환율은 오후들어 단기급등에 따른 이식매물이 쏟아져나오고 24일의
휴일을 앞두고 은행들이 보유달러를 처분함에따라 내림세로 돌아서
7백73원40전까지 내렸다.
이로써 25일 고시될 매매기준율은 50전 오른 7백73원80전으로
전망된다.
한편 대일 엔화 환율은 1백엔당 5백77원87전으로 전날보다 70전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