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앞으로 환경마크(E 마크)부착상품을 정부 조달물품으로 우선
구매키로했다.
또 해당 제품제조업체에 대해 환경오염방지기금및 기술개발비를 우선
지원하는 한편 특허출원시 우선 심사추천등의 특전을 주기로했다.
환경처는 20일 오는 6월1일부터 시행될 환경마크제 대상품목을 5종으로
확정하고 이같은 내용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확정된 E마크제 대상품목은 재생종이를 이용한 화장지 재생종이를 이용한
종이제품 CFC를 사용하지 않은 스프레이제품 마개부착형 깡통제품
폐플라스틱 재생제품등이다.
E마크제품이 정부조달물품으로 우선 구매될 경우 정부사무용품비 연간
4백60억원(91년기준)중 17.4%(80억원)를 차지하는 종이제품뿐 아니라
양동이 쓰레기통 화장지등의 재생제품사용이 급증,E마크제도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